고진영프로

고진영 선수는 한국 여자 골프계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세계 랭킹 1위를 지켰으며, 2025년에도 부활의 샷을 날리고 있습니다. 고진영 선수는 최근 태국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서 첫날 4위에 오르며 좋은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LPGA 파운더스컵: 고진영 선수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서 열린 LPGA 파운더스컵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녀는 버디 3개, 보기 3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했습니다 1. 우승은 교포 선수 노예림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고진영 선수는 2013년 KLPGA에 데뷔하여 신인왕을 차지하며 골프 팬들의 주목을 받았고,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2017년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LPGA 투어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그녀는 2018년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고, 2019년에는 ANA 인스퍼레이션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1.

고진영 선수는 강한 멘털과 정교한 아이언 샷, 그리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으로 꾸준한 성적을 내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차분하면서도 강인한 플레이 스타일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은 고진영에게 최고의 해였다. ANA 인스퍼레이션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1위에 올랐고, LPGA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 최저 타수상(베어트로피)까지 휩쓸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21년에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 총 5승을 거두며 다시 한번 LPG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2023년까지 매 시즌 1승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함의 아이콘으로 불렸다. LPGA 통산 15승을 달성한 그는 한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2023년 시즌에는 아쉽게도 우승 없이 마무리했다. 그러나 2024 시즌 들어 출전한 두 개 대회에서 모두 톱 10에 들며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 태국에서 열리고 있는 혼다 타일랜드 대회에서도 공동 4위로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며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고진영은 강한 멘털과 정교한 아이언 샷, 그리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으로 꾸준한 성적을 내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그의 차분하면서도 강인한 플레이 스타일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