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에 위치한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Adelscott CC)에 다녀왔습니다.
합천이라는 위치 덕분에 공기 좋고 자연환경이 정말 인상 깊었던 하루였어요. 도심과는 확실히 다른,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덕분에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라운드였습니다.
오랜만에 찾은아델스크트cc입구부터반가워요
날씨가 최고
헉 많이 달라진 모습에 놀라워 리모델링했는지 오랜만에 간 게 표시가 나네요
프런트 들어가는 입구가 깨끗하고 조금 헷갈려요 입구를 못 찾을 뻔
중후하고 깔끔하고. 분위기가 남달라
스타트하우스에 내려가보니 공룡알이 있었어요
아침이라 조금 쌀쌀했지만 란딩 하기 너무 좋은 날씨였어요
힐코스로 이동 중에 경치가 좋아서
힐코스1번홀파4약간오르막이라 그린이 안 보여요
힐코스 2번홀파5
힐코스 3번 홀파3
파 4홀
제발드라이버 거리가 좀 나고싶네요 파온이너무힘들어
파 5홀
그린 주변에 해저드를 넘어가야한 홀
짧지만 그린에 올리기 힘든 파 3홀 우측해저드에 잘빠지니까 좌측 보고 쳐야 해요 한클럽더잡앗더니 오바되서 겨우파함
파 4홀
레이디는 드라이버를 2번 칠 수 있는 홀 그래도 겨우 그린 주변에 파 온하기 힘든 홀입니다
레이크 1번 홀 가는 길에 꽃잔디가 너무 이뻐서
경치가젤이 벗던 파 3홀 티샷 후 다리를 건너기 전 잠시 물고기들 구경
다리에서 본 환상적이네요 경치가
파 3홀에서 파하기 힘든데
파 4홀 좌측엔 벙커가 있어서 절대로 가면 안 된다고 캐디가 그렀어요 우측으로 공략하길
새로 심은 나무들이 제법잎이 나서
5월 12일 이곳에 대회가 열려서 우린 힐코스 14홀 돌고 레이크 5홀 돌고 란딩 끝내려니 왠지 아쉬움 그래도 젊은 프로선수들 본걸로 아쉬움달래고 레이크 5번 홀로
마지막 홀컵을 지나 치는 공도아쉬운지 집에 가기 싫은가 봐요
- 날씨도 좋고, 바람도 심하지 않아서 최고의 플레이 환경이었습니다.
- 그린 주변 난이도는 있는 편이라 세컨드샷 정교함이 요구됐고요.
- 주변 산과 물이 어우러져서 티잉그라운드에서 경치 보는 재미도 컸습니다.
- 사진 찍을 포인트도 많아서 인스타 감성 샷 건지기에도 좋습니다! 📷
- 코스 관리 상태도 아주 양호했고, 페어웨이와 그린 모두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주변식당고향산천에 고등어조림 배고파서 그런지 너무 맛 낫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