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션힐스영천 CC 라운딩 후기 – 새롭게 구성된 해·별·달 코스 체험기
경북 영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오션힐스영천 CC에 다녀왔습니다. 최근 코스 명칭이 변경되어 새로운 느낌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해, 별, 달 코스로 구성된 27홀의 매력을 소개해 드릴게요.
🌄 해 코스 (9홀)
해 코스는 넓은 페어웨이와 완만한 언덕이 조화를 이루어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홀들이 있어 도전 욕구를 자극합니다.
🌟 별 코스 (9홀)
별 코스는 아름다운 조경과 함께 다양한 해저드가 배치되어 있어 집중력을 요구하는 코스입니다. 특히 9번 홀은 넓은 그린이 인상적이며, 온그린을 노리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 달 코스 (9홀)
달 코스는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스코틀랜드형 코스로 설계되었습니다. 느긋한 라운딩을 즐기기에 최적이며, 다양한 언듈레이션이 있어 샷의 정확성이 중요합니다.
오션힐스영천CC는 자연과 어우러진 코스에서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으로, 새로운 코스 구성으로 더욱 매력적인 라운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음 라운딩 장소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클럽하우스는 원형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해·별·달 코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뷰를 자랑해요.
거기다 내부는 깔끔하고 세련되게 리뉴얼되어 있어
골프장이 아니라 마치 리조트 느낌이 납니다.
보기보단빠른스피드
해코스로출발
🌄 [해 코스] – 아침 햇살처럼 부드럽게, 그러나 만만치 않게
첫 시작은 '해 코스'.
이른 아침, 잔잔한 안개가 걷히며 해가 비치기 시작하던 그 순간,
페어웨이 위로 황금빛이 퍼지며 말 그대로 ‘해맞이’ 플레이를 시작했죠.
이 코스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레이아웃이지만,
중간중간 숨어 있는 벙커와 언듈레이션이 방심을 허용하지 않아요.
“잔잔한 호수 같지만, 깊이를 알 수 없는 곳.”
정말 해 코스는 그런 느낌입니다.
해코스첫홀부터롱홀
해코스두번째홀
해저드도많고 벙커는없는홀이없고 깊은벙커에 빠지기만해도. 더블파는쉽게 ㅜ
한홀에벙커3번이나빠져서. 양파. 힘들어요
잔디를 양잔디에서 조선잔디로 교체중이라 페어웨이가 너무안좋아서 참고해야될
🌟 [별 코스] – 화려하지만 까다로운, 스타 플레이를 위한 무대
‘별 코스’는 이름처럼 화려합니다.
잔디 결이 반짝이고, 주변 조경은 거의 정원 수준.
한참을 걷다 보면 정말 별빛 아래를 걷는 것처럼 몽환적인 기분이 들어요. 🌌
하지만 이곳은 초보자에겐 살짝 가혹할 수도 있어요.
해저드와 도그렉 홀이 많아, 방향성과 전략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저는 여기서 티샷 하나가 휘청... OB로 빠졌습니다 😭
해저드건너는파3홀. 앞핀이라 어려웟는데. 파로마무리오예
벙커가도레미파솔라. 줄지어잇는벙커 공포스러워
파홀인원에 도전한다고끈소리쳣는데. 머지. 해저드로빠지고 양파ㅠ
"오션힐스영천CC는 골프장이 아니라, 자연 속 ‘해·별·달’을 여행하는 골프 우주선입니다." 🚀